▲‘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 (사진제공=손오공)
손오공이 글로벌 브랜드 바비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 시리즈를 출시한다.
2일 손오공에 따르면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는 소방관, 우주비행사, 뉴스 앵커, 대통령 후보로 각각 구성됐다.
바비는 ‘You can be an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하며 전 세계 아이들에게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동기 부여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1965년에 첫 등장한 ‘우주비행사 바비’는 60주년을 맞이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좀 더 전문적인 모습으로 재탄생됐다. 소녀를 용기 있는 영웅으로 만들어주는 ‘소방관 바비’는 구조와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는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여자 어린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시작점으로 바비를 활용하고 있다”며 “동등한 성으로써 역할을 수행한다는 여성상을 정립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정치가, 스포츠 선수, 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을 통해 롤모델을 제시하는 여아 교육의 첫 단추 역할을 바비가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