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재개…연내 타결 목표

입력 2019-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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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5월 2일 진행…상품·서비스 등 집중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연내 타결을 목표로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재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에서 한국-인도네시아 CEPA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8차 협상은 작년 9월 양국 정상 간 CEPA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후 올해 2월 양국 통상장관이 CEPA 협상 재개를 선언한데 따른 것이다.

양국은 연내 협상 타결을 위해 이번 협상에서 양국의 핵심 관심 영역인 상품, 서비스, 원산지, 협력 분야에 협상역량을 집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특히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상호호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아세안의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젊고 역동적이며 잠재력이 큰 나라로, CEPA는 우리기업들이 미래의 주력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속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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