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개특위,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안건 상정

입력 2019-04-26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문체위 회의실로 사개특위 장소를 변경한 이상민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문체위 회의실로 사개특위 장소를 변경한 이상민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사법개혁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열차에 올랐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9시 20분께 전체회의를 개의했다.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은 공수처법 등 사법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으로 상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3당은 당초 이날 오후 8시 국회 본청 220호실에서 사개특위 전체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의 회의장 봉쇄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회의를 개의했다.

앞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과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의 회의장을 막아서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질서유지권은 국회의장 및 위원장이 회의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질서위반 행위에 대한 제지 등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5,000
    • +2.76%
    • 이더리움
    • 4,199,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4.52%
    • 리플
    • 735
    • +1.38%
    • 솔라나
    • 194,100
    • +3.96%
    • 에이다
    • 639
    • +1.75%
    • 이오스
    • 1,154
    • +5.58%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16%
    • 체인링크
    • 19,120
    • +1.59%
    • 샌드박스
    • 610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