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경험 공유해요"…SK하이닉스, 실패사례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9-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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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개최한 ‘제 2회 실패사례 경진대회’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2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개최한 ‘제 2회 실패사례 경진대회’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실패사례 경진대회 시즌2’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장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미래기술연구원이 실패사례에서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실패를 인정하고 노하우를 공유했으면…좋았을 컬 시즌2’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456건의 실패 사례가 등록됐다.

SK하이닉스는 자발성(등록 건수), 적극성(공유방법, 횟수), 파급력(공유범위)을 기준으로 심사해 5명의 임직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당 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2개 조직에는 단체상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D램 소자의 특성 개선 및 신뢰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며 7건의 실패 사례를 전파한 이선행 TL에게 수여됐다.

이들 개인 및 단체 수상자에게는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김진국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은 "전사적인 실패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초기가 중요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술혁신을 위한 패기 있는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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