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강승호, SK 임의탈퇴 결정…“구단 최고 징계 수위”

입력 2019-04-25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뉴스 캡처)
(출처=SBS 뉴스 캡처)

SK 와이번스 내야수 강승호가 음주운전으로 임의탈퇴 중징계를 받았다.

강승호는 지난 22일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강승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강승호가 이 사실을 구단에 알려온 것은 24일이었다. 이에 구단 측은 강승호의 음주운전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개최, 강승호에게 9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1천만원, 봉사활동 180시간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구단 측은 KBO의 징계와 별도로 강승호에게 구단 차원의 최고 징계 수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임의탈퇴로 인해 지급 정지되는 올해 잔여 연봉은 교통사고 피해 가족 지원에 활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4,000
    • -0.23%
    • 이더리움
    • 4,54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65%
    • 리플
    • 3,032
    • -0.23%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20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40
    • +2.3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