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이규환·정용우 씨

입력 2019-04-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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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와 시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박경준 동화약품 OTC2사업부 이사, 이동치과진료버스 운전기사 정용우 씨.(사진제공=동화약품)
▲제8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와 시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박경준 동화약품 OTC2사업부 이사, 이동치과진료버스 운전기사 정용우 씨.(사진제공=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제8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이동치과진료버스 운전기사 정용우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중증장애를 얻었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중증 장애인 치과의사로서 다양한 기관을 후원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로 근무하며, 장애인과 노인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검사와 상담, 강연, 구강용품 후원 등 활동을 펼치며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공동 수상자인 정용우 씨는 이동치과진료버스 전담 운전기사로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북한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을 비롯해 전국 치과 관련 다양한 봉사단체의 진료봉사를 위한 차량 운전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자재 관리 등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개최됐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에 윤광열 의학상과 윤광열 약학상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가송예술상을 제정, 예술계 숨은 인재를 발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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