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찰,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 네 번째 기소

입력 2019-04-20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이 3월 6일(현지시간) 도쿄 구치소에서 보석 석방되고 나서 차 안에 앉아 있다. 도쿄/AP뉴시스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이 3월 6일(현지시간) 도쿄 구치소에서 보석 석방되고 나서 차 안에 앉아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 검찰이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을 다시 재판에 넘긴다.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도쿄지검 특수부가 곤 전 회장을 회사법상 특별배임죄로 구속 만기일인 22일쯤 기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곤 전 회장은 2015년 12월∼2018년 7월 회사 자금 1500만 달러(약 170억 원)를 오만의 판매대리점 SBA에 지출한 뒤 이 가운데 약 500만 달러를 자신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레바논의 투자 회사 GFI의 계좌로 보내 빼돌린 혐의로 4일 다시 체포됐다.

곤 전 회장은 세 번째 체포 이후 법원의 보석 결정에 따라 지난달 6일 석방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후 네 차례 체포됐으며 네 번째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곤 전 회장 측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어 4개 사건과 관련한 법정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곤 전 회장의 변호인은 다시 보석을 청구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8,000
    • -2.18%
    • 이더리움
    • 2,45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287,000
    • -1.85%
    • 리플
    • 1,627
    • -2.75%
    • 솔라나
    • 103,100
    • -1.72%
    • 에이다
    • 223
    • -2.62%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3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10
    • -2.58%
    • 체인링크
    • 11,260
    • -2.09%
    • 샌드박스
    • 76.29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