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과기부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신규과제 수행

입력 2019-04-19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정거래 및 사기행위 이력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이 시스템은 범죄자의 불법 암호화폐 거래행위를 원천 차단한다.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Coinplug)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12개의 블록체인융합기술개발 신규과제 중 '부정거래·수급 특화 블록체인 응용 플랫폼' 과제를 맡아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메타디움'을 기반으로 부정거래 및 사기행위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포타입은 6월 출시되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 우선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A라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서 수상한 자금거래가 포착된 이용자(블랙리스트)의 네트워크주소, 공개지갑 정보, 가상화폐 거래내역 등을 블록체인상에 기록한다. 이 블랙리스트가 B 거래사이트에서 부정적인 자금거래를 진행하려고 할 때 B사의 관계자는 시스템 조회를 통해 해당 자금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내 거래사이트 간 컨소시엄이 구성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암호기술인 '영지식증명기술'이 적용된다. 영지식증명기술은 검증자가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는 대신 자신이 그 정보를 알고 있음을 증명해 검증하는 프로토콜이다.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거래내역을 통해 불법을 증명하는 것이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로 위험거래군 추정이 수월해지며 전화금융사기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77,000
    • +0.18%
    • 이더리움
    • 2,91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1.21%
    • 리플
    • 2,022
    • +0.3%
    • 솔라나
    • 123,900
    • -0.8%
    • 에이다
    • 379
    • -0.52%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2.17%
    • 체인링크
    • 12,920
    • -0.15%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