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WM그룹 고객 총자산 20조 돌파

입력 2019-04-1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WM그룹 고객 총자산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WM그룹은 2012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신한PWM이라는 브랜드로 출범한 금융복합모델이다

WM그룹의 고객 총자산은 27개 PWM센터가 모두 출범한 2015년 말 15조2000억 원에서 이달 현재 20조 원까지 증가했다.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 평균 10%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고 특히 금융상품 잔고는 2015년 말 6조7000억 원의 잔고가 10조 원 규모로 늘어 연 평균 14%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WM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은 신한PWM을 통해 은행고객에게 신한금융투자의 상품을 소개하는 등 원신한 구동체제하에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고객 바로 알기를 통한 고객의 잠재적 니즈를 파악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사모펀드, 비상장 주식신탁 등의 히트상품을 공급하고, 특히 신한알파리츠와 같은 그룹사 협업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인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는데 일조했다.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 김종옥 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 WM고객 총자산 20조 돌파 및 금융상품 잔고 10조 돌파는 금투와 은행이 협업하는 PWM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한단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바로 알기를 통한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고객들의 확신과 믿음이라 해석돼 의미가 크다"며 "원신한(One Shinhan)의 가치 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수익률을 높여 WM 시장에서의 선도자 위치를 굳건하게 지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00,000
    • -0.61%
    • 이더리움
    • 5,18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5,300
    • +0.86%
    • 에이다
    • 668
    • -0.89%
    • 이오스
    • 1,170
    • -0.85%
    • 트론
    • 165
    • -2.94%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94%
    • 체인링크
    • 22,480
    • -2.85%
    • 샌드박스
    • 632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