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월4일 부산-싱가포르 주4회 취항

입력 2019-04-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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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7월4일부터 주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부산-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 노선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노선 중 가장 거리가 긴 노선으로 비행거리 4700㎞, 운항시간은 약 6시간이다. 현재 최장거리 노선은 4300㎞ 거리의 인천기점 태국 방콕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취항에 맞춰 현재 189석으로 운용하고 있는 일부 항공기에 좌우 좌석 간격을 넓힌 ‘뉴 클래스(New Class)’를 도입해 174석(뉴클래스 12석, 일반석 162석)으로 재조정한다.

12석의 새로운 좌석은 단순히 앞뒤 간격만을 넓어진 형태가 아니라 복도를 사이에 두고 기존 ‘3-3’ 형태가 아닌 ‘2-2’ 형태 변경해 좌석 간격을 넓힌 것.

이번 부산-싱가포르 취항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스자좡, 옌타이, 타이베이, 괌, 사이판, 방콕, 다낭, 세부 등을 포함해 13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체적으로는 국내선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44개 도시, 72개 노선에 취항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뉴 클래스’ 도입과 싱가포르 노선 취항은 혁신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갖추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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