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아동 학대 보며 육아 고민 더 심해져”…직장인 77.4% '육아로 퇴사 고민'

입력 2019-04-1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 대다수는 결혼 여부에 관계 없이 아동 학대 사건 때문에 아이 양육에 대한 고민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 문제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꽤 많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12명을 대상으로 ‘아이 양육에 대한 고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최근 서울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사건 등을 접하며 아이 양육에 대한 고민이 심해졌는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7.1%가 ‘심해졌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심해졌다’ 66.3%, ‘심해졌다’ 30.8%였다. ‘평소 아이 양육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94.9%)’는 의견보다 2.2%나 높게 나타났다.

‘현재 양육은 어떻게 하고 있나(미혼의 경우 어떻게 양육할 생각인가)’를 묻자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74.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양가 부모님(21.8%)’, ‘직접 돌봄(3.2%)’, ‘아이돌보미(0.5%)’ 순이었다.

‘육아 문제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적 있다’는 의견이 77.4%로 가장 많았고 ‘실제로 퇴사했다’는 답변도 4.6%나 됐다. ‘퇴사를 고민한 적 없다’는 18%였다.

아이 양육에 대해서는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아이 양육은 부모가 같이 해야한다(78.6%)’고 답했다. ‘시간 및 여건이 되는 사람이 해야 한다(11.7%)’, ‘아내가 해야한다(8%)’, ‘남편이 해야한다(1.7%)’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94,000
    • -1.78%
    • 이더리움
    • 4,394,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4%
    • 리플
    • 2,833
    • -0.74%
    • 솔라나
    • 189,300
    • -1.05%
    • 에이다
    • 532
    • +0%
    • 트론
    • 440
    • -2%
    • 스텔라루멘
    • 31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30
    • -0.7%
    • 체인링크
    • 18,270
    • -1.35%
    • 샌드박스
    • 22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