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낮고 중도금 대출···힐스테이트 북위례 청약가점 최고 79점

입력 2019-04-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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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달 초 1순위 청약에 7만명이 몰리며 많은 관심을 받은 '힐스테이트 북위례' 아파트의 청약가점 당첨 최고점이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80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전용면적 92.4㎡, 98.7㎡, 102.5㎡의 기타지역 청약 가점이 모두 최고 79점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에 따라 경기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배정되고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 나머지 50%가 서울·인천 거주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고 가점이 만점인 84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이같은 점수는 이날 공개된 서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59.9㎡의 최고 가점인 73점보다 높은 것이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당해지역(하남시)의 당첨 가점도 최고 74∼78점으로 70점을 넘겼다. 당해지역 기준 당첨 커트라인은 53∼56점 선으로 이 역시 해링턴 플레이스의 가점 커트라인인 49∼63점인 것보다 높았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평균 분양가가 1833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았고 총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아파트의 계약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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