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6% 유지

입력 2019-04-09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경제 성장률은 0.4%P 하향…독일ㆍ이탈리아 등 유로존 대폭 조정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경제 전망.(자료=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경제 전망.(자료=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유지했다.

IMF는 9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6%, 내년은 2.8%로 전망했다. 올해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전망과 동일한 수준이다.

세계 경제는 기존 전망(3.7%)보다 0.4%포인트(P) 낮은 3.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최근 중국 경기 둔화, 무역긴장 지속, 유로존 모멘텀 약화 및 신흥시장 취약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노딜(No deal) 브렉시트, 이탈리아 재정위기 등 금융긴축 촉발요인과 무역긴장,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추가 하향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주요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보면 미국은 2.3%로 0.2%P, 유로존은 1.3%로 0.6%P, 캐나다는 1.5%로 0.5%P, 러시아는 1.6%로 0.2%P 각각 내렸다. 특히 유로존에선 독일(-1.1%P)과 이탈리아(-0.9%P)의 성장률 전망이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전반적으로 선진국의 올해 전망은 1.8%로 0.3%P, 신흥개발도상국은 4.4%로 0.3%P 각각 내렸다.

IMF는 “2020년 이후 성장률 회복을 위해 신흥국의 거시경제 안정적 운용과 선진국의 가파른 경제둔화 회피, 국제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경제상황 악화 시 보다 확정적인 재정·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3,000
    • +0.7%
    • 이더리움
    • 2,66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1%
    • 리플
    • 1,512
    • -1.11%
    • 솔라나
    • 105,000
    • +0.1%
    • 에이다
    • 273
    • -0.73%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00
    • -0.11%
    • 체인링크
    • 11,650
    • -0.17%
    • 샌드박스
    • 59.05
    • -0.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