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정확한 상담 통해 안전히 진행돼야

입력 2019-04-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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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앓듯 아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사랑니'. 제3대구치, 지치라고도 불리는 사랑니는 보통 사춘기 이후인 17~25세 사이에 나기 시작하며, 기존 치아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면 삐뚤게 나기 쉽다.

또한, 참기 힘든 치통과 더불어 관리하기 어려운 위치에 자리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사랑니 발치 시, 환자가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들과 관련해 손민호 전주 열정치과 원장은 “고통을 유발하는 사랑니, 미루지 말고 뽑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사랑니는 인접하는 치아나 신경, 혈관 등과 어지럽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잘못 발치하는 경우에 신경 마비,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하며, 환자마다 나오는 형태나 각도, 위치 등이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므로 사랑니는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아가 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발치 후에는 의사가 일러주는 주의사항과 구강위생관리를 잘 지키는 것이 다른 질환을 유발하지 않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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