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반려동물용품 구매하고 유기 동물 사료 기부하세요"

입력 2019-03-31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리테일에서 펫츠비와 손잡고 4월 1일부터 진행하는 '유기동물 사료 기부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에서 펫츠비와 손잡고 4월 1일부터 진행하는 '유기동물 사료 기부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유기 동물의 복지 향상에 나선다.

GS리테일은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와 손잡고 4월 한 달 동안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 고객들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최대 1톤의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카라(Korea Animal Rights Advocates, KARA)는 2002년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영화감독 임순례 씨가 대표로 활동 중이다.

GS리테일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 동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GS25는 1일부터 한 달 동안 고객들이 ‘유어스 동물농장’ 제품 구매 후 GS25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GS&POINT 적립 시 일일 횟수 제한 없이 상품 1개당 1개의 ‘기부 스탬프’를 지급한다. GS25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나만의 냉장고 앱에 생성된 ‘기부 스탬프’를 터치하면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를 100g씩 기부하는 색다른 기부 이벤트인 셈이다.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도 2일부터 30일까지 ‘펫츠비’의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0g에서 500g의 사료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GS리테일의 사료 기부 캠페인은 GS25와 GS fresh 각각 500kg을 목표 수량으로 두고 있고, 최대 수량 달성 시 총 1톤까지 기부할 수 있다.

GS리테일 제휴투자팀 관계자는 “동물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늘면서 버려지는 유기 동물도 그만큼 늘어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성숙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의 정착과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1,000
    • -2.12%
    • 이더리움
    • 4,553,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11%
    • 리플
    • 3,064
    • -1.45%
    • 솔라나
    • 199,500
    • -3.3%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00
    • -3.64%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