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글로벌 파트너와 적극 교류”

입력 2019-03-31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 여승주 사장이 (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27일 징둥안롄(京东安联)손해보험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고 있다.(사진 제공=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 여승주 사장이 (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27일 징둥안롄(京东安联)손해보험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고 있다.(사진 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31일 여승주 사장이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 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 사장은 중국 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디지털 시대의 금융산업과 투자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여 사장은 29일 열린 ‘한중 CEO 다이얼로그(Dialogue)’에 참석한 자리에선 “전통적인 금융회사는 기술 발전과 시장 환경 및 고객 욕구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인 상호 교류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 학계와 정부기관, 글로벌 파트너와 교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롱용투 전 중국대외경제무역부 부부장이 공동으로 좌장을 맡았다.

이 밖에 하이난성 션단양 부성장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JD.com)과 알리안츠보험의 합자사인 징둥안롄(京东安联)손해보험, 안면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商汤科技), 하이난항공그룹, JP모건&체이스 중국지역 대표 등을 만나 교류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25,000
    • -0.75%
    • 이더리움
    • 4,255,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38%
    • 리플
    • 710
    • -1.93%
    • 솔라나
    • 232,200
    • -4.21%
    • 에이다
    • 651
    • -2.25%
    • 이오스
    • 1,094
    • -3.27%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50
    • -2.06%
    • 체인링크
    • 22,640
    • +0.89%
    • 샌드박스
    • 59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