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새 사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입력 2019-03-31 06:00 수정 2019-03-31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립 40년만에 사명 변경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명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바뀐다. 1979년 설립된 이후 40년 만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사명이 변경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중진공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작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사명변경에 대해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됐고 정부의 국정 경제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겠다는 전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사명변경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나온 40년에 이어 앞으로 100년도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월 18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 및 CI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83,000
    • +0.64%
    • 이더리움
    • 5,32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54%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28,600
    • -1.47%
    • 에이다
    • 629
    • -0.63%
    • 이오스
    • 1,135
    • -0.53%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0.94%
    • 체인링크
    • 25,310
    • -1.59%
    • 샌드박스
    • 640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