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보’ 미국 출시 효과 기대 ‘매수’-한국투자증권

입력 2019-03-29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대웅제약에 대해 '주보'의 미국 출시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 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마케팅 파트너 Evolus는 올해 봄 경쟁사 대비 약 25% 할인한 가격으로 톡신 Jeuveau(주보)를 론칭할 계획”이라며 “대웅제약은 2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해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보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올해 2%에서 2025년 1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출시 초기에는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해 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988억 원(YoY+10%), 580억 원(YoY+81%)으로 전망했다.

그는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본업 대비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주보 매출(241억 원)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vouls와 5년간의 납품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장기성장에 대한 가시성도 타 업체들에 비해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1.2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8,000
    • +0.36%
    • 이더리움
    • 4,678,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03%
    • 리플
    • 3,106
    • +0.94%
    • 솔라나
    • 199,900
    • -0.45%
    • 에이다
    • 650
    • +2.36%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3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
    • 체인링크
    • 20,660
    • -0.82%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