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아모그린텍, 28일 코스닥 상장...공모가 9900원

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이자 심사 청구 기업으로,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7500원으로 사흘 만에 재상승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반면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9350원으로 조정받았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모그린텍은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9900원에 청약경쟁률 22.13대 1, 기관경쟁률은 164.2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6500원으로 3.12% 상승했으나,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는 5만6750원으로 닷새째 내리며 하락 폭을 키웠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2만8500원으로 사흘 전 상승분을 반납했고,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 폴루스는 3700원으로 하락 마감이 계속됐다.

제조업 관련주이자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인 제테마는 9만2500원으로 3월 내내 강세를 나타내며 최고가를 다시 세웠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는 1만9000원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반면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는 1만8500원으로 하루 만에 다시 내렸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도 7800원으로 반등 하루 만에 밀려났다.

그 밖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3250원(-3.89%), 삼성SDS 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 2만250원(-1.22%),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6750원(-0.93%),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 5만7500원(-0.86%) 등 순으로 하락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