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주가 바닥 국면 진입…이익률↑-흥국증권

입력 2019-03-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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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8일 휴켐스의 주가가 바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이익률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휴켐스는 2015년을 기점으로 휴켐스는 한 단계 진화했다”며 “연간 이익 체력은 2010년~2014년 630억 원에서 2015년~2019년 900~1600억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주목할 부분은 과거 부산물 개념의 미미했던 탄소배출권 이익이 2019년 이익비중에서 약 30%까지 늘어났다는 점”이라며 “2015년 이후 휴켐스의 이익 체력은 1.6배 이상(OPM 9%=> 15%) 늘었는데, 주가 밸류에이션은 반 토막”이라고 지적했다.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이 낮다는 의미다.

휴켐스의 안정적인 실적은 사업포트폴리오와 생산 능력의 확대로 인한 것이다. 휴켐스의 생산 품목인 MNB·초안·질산은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MNB·초안 생산능력이 과거 대비 대폭 늘었다. 아울러 2015년부터 국내 탄소배출권 판매도 시행됐다. 탄소배출권이 발생하는 질산공장 가동률이 상승한 데다 관련 시장의 확대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연구원은 “올해는 10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 8000원은 2010년과 2014년 사이 밸류에이션 바닥(PBR 1.7배, PER 16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휴켐스는 현재 이익 수준에서 1000원의 배당(시가 배당률 4.7%, 배당성향 55%)이 가능하다”며 “26일부터 1년간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주주 친화정책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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