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정제마진ㆍ소재사업 실적 개선 기대 ‘매수’-IBK투자증권

입력 2019-03-28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28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제마진의 개선과 소재사업 부문 실적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 원을 유지했다.

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3000억 원(YoY+0.7%), 영업이익 4301억 원(YoY-39.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정유부문은 840억 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마진을 기록하던 휘발유는 2월 말부터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해 현대 9.5달러까지 마진을 회복했다”며 “화학부문은 상반기까지 견조한 PX마진을 기반으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4월 진행되는 소재사업부의 물적 분할에도 주목했다.

함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기준 연간 3.6억㎡의 분리막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2021년까지 12억㎡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동기간 매출액(2791억 원)과 영업이익(870억 원)은 각각 5500억 원, 1400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함께 수주잔고도 지난해 320GWh에서 올해 400GWh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되는 증설계획 상향조정과 가시화되는 실적으로 동사의 신규사업부문은 더욱 부각될 것”이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0]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0,000
    • +1.19%
    • 이더리움
    • 4,65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0.74%
    • 리플
    • 3,120
    • +2.63%
    • 솔라나
    • 201,500
    • +1.21%
    • 에이다
    • 642
    • +2.72%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5%
    • 체인링크
    • 20,960
    • +0.3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