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보험] 현대해상, 간편건강암보험·간편든든암보험

입력 2019-03-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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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심사로 유병력자 가입 장벽 낮춰

▲사진제공 현대해상
▲사진제공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달 유병자·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암전용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간편건강암보험(갱신형)’과‘간편든든암보험(만기형)’을 함께 출시했다.

두 상품은 간편 심사를 통해 유병력자 및 고연령 고객들의 가입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선택에 따라 보험료 환급, 헬스케어 서비스, 해지 환급금 조건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건강암보험’은 특약 가입 시 암, 뇌혈관, 심장질환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5년마다 납입한 보험료의 20%를 환급해준다. 또 유병 상태로 가입했더라도 건강이 회복되면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표준체(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 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두 상품 모두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간편건강암보험’ 은 10·15·20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인 반면, ‘간편든든암보험’은 80·90·100세 만기 중 선택이 가능한 만기형(비갱신형) 상품이다.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각종 건강정보와 건강증진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현대해상 전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한편 ‘간편든든암보험’은 보장기간 중 보험료 변동이 없으며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 시 해지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하면 추가로 보험료를 약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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