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전 조달청장, 27일 KEIT 원장으로 취임

입력 2019-03-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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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시스템 '퍼스트 무버'로 전환"

▲정양호 신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신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정양호 전 조달청장이 27일 KEIT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사전에 배포한 취임사에서 “KEIT가 과제관리자를 넘어 컨설턴트(consultant) 또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연구개발(R&D) 시스템을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우) 전략에서 혁신 선도자(퍼스트 무버) 전략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전환시키고 창의적, 도전적, 혁신적 연구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R&D를 통한 사회적 책임까지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행정학 석사와 미국 서던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28회로 1985년 산업통상자원부(당시 상공부)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기술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조달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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