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3억5천만 원 투입…단지별 최대 2천만 원

입력 2019-03-25 10:54 수정 2019-03-25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대문구청 전경.(출처=동대문구)
▲동대문구청 전경.(출처=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2019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25일 “지역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및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 142곳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CCTV 설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실외 운동시설 보수 △기타 조례상에 정한 사항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성실추진서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공동주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할 공동주택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단지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유종렬 주택과장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동주택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95,000
    • +0.53%
    • 이더리움
    • 4,31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26%
    • 리플
    • 723
    • -0.41%
    • 솔라나
    • 240,800
    • +0.33%
    • 에이다
    • 662
    • -0.75%
    • 이오스
    • 1,123
    • -1.4%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1.69%
    • 체인링크
    • 22,980
    • +2.22%
    • 샌드박스
    • 61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