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지난해 승리와 클럽 '버닝썬'에서 콜라보 무대…"홈구장에서 간만에"

입력 2019-03-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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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숀 인스타그램)
(출처=숀 인스타그램)

가수 숀(30.본명 김윤호)의 소속사 디씨톰(DCTOM)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의 쌍둥이 클럽으로 알려진 클럽 '무인'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숀과 승리의 '버닝썬' 콜라보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숀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구장에서 간만에 플레이합니다. 다음주 금요일, 숀과 함께 승리하세요!....는 오반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숀리(숀+승리)" "#숀오반(숀+오반)"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숀과 승리와 그리고 오반이 함께 버닝썬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버닝썬 렛츠고", "라인업 실화임?", "숀리 웃기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의 쌍둥이 클럽으로 불리는 '무인'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쿠키뉴스는 클럽 '무인'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지만 유흥주점으로 불법 영업을 해왔다며 탈세 의혹을 보도했다. 일반음식점은 요금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지만,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와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무인'은 중과세를 면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를 했고, 탈세 의혹이 드러나자 운영을 중단했다는게 매체의 설명이다.

주목할 점은 '무인'이 문제가 되고 있는 '버닝썬'의 형제 클럽으로 유명해졌다는 데 있다.

보도에 따르면 디씨톰엔터테인먼트 박상도 대표는 최근 버닝썬 음악 감독으로 활동을 맡은 바 있고, 현역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버닝썬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숀이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숀의 노래를 자신의 SNS에 홍보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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