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구속, ‘버닝썬’ 사건 관련 구속 첫 연예인…“증거인멸 우려있어”

입력 2019-03-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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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던 중 준비한 글을 읽고 있다.(뉴시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던 중 준비한 글을 읽고 있다.(뉴시스)

불법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구속됐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유초한 혐의로 충격을 안긴 정준영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버닝썬’ 사건 파문 후 구속된 첫 번째 연예인이다.

이날 오후 임민성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정준영 구속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SBS는 지난 11일 ‘버닝썬’ 논란에 휘말린 승리를 취재하던 중 정준영의 성폭력범죄 정황을 포착하고 실명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그것을 단체 카톡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준영과 함께 불법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한 ‘버닝썬’ 전 직원 김모씨 역시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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