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이 시대 가장 중요한 리더십”

입력 2019-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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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트위터 CEO 접견…“한국 청년과 의미 있는 소통 시간 가지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서로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리더십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인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접견은 도시 CEO가 한국 방문을 계기로 문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먼저 도시 CEO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트위터를 국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그 트위터를 직접 만드신 분을 이렇게 만나게 돼 무척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었을 때 회장께서 트윗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신 것을 기억한다”며 “‘함께 배우고 듣고 또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특별히 한글로 트윗을 보내 주셨는데, 그 메시지야말로 이 시대 소통의 본질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문 대통령은 “평소에 동양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고, 또 이런 방한 기회에 한국의 젊은이들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한국 젊은이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고, 또 한류 문화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아울러 “아주 혁신적이고 도전정신을 많이 가지고 있는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런 말씀도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도시 CEO는 “우리는 당신의 지도력에 대해 많은 감사와 함께 트위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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