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80선 회복...4868억 원 사들인 외국인

입력 2019-03-21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0.36%) 오른 2184.88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뉴시스)
▲21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0.36%) 오른 2184.88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18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78포인트(0.36%) 오른 2184.8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홀로 486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57, 1524억 원을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18억 원 매도우위를 보였고 비차익거래가 5721억 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4803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4.09%)를 비롯해 SK하이닉스(7.66%), 삼성전자우(5.81%), LG화학(5.23%), 현대차(0.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2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LG생활건강(-1.84%), 네이버(-0.39%), 현대모비스(-0.70%)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08%), 제조업(1.44%), 의료정밀(0.34%), 증권(0.01%)이 오름세를 보였다. 섬유의복(-2.21%), 건설업(-2.19%), 보험(-1.99%), 운수창고(-1.8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24포인트(-0.83%) 내린 743.5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406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7억, 621억 원을 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11,000
    • -0.01%
    • 이더리움
    • 4,26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92%
    • 리플
    • 2,792
    • -0.29%
    • 솔라나
    • 184,300
    • +0%
    • 에이다
    • 538
    • -2.8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4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1.24%
    • 체인링크
    • 18,210
    • -1.25%
    • 샌드박스
    • 17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