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내일(22일) 볼리비아와 A매치…세대 교체의 운명은?

입력 2019-03-2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벤투호가 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를 상대로 A매치를 벌인다. 이번 경기는 벤투호 세대 교체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펼친다. 볼리비아와 한국은 역대 A매치에서 두 차례 만나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9월 A매치 사령탑 데뷔전부터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대표팀을 구성했다.

이강인(발렌시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백승호(지로나), 황인범(밴쿠버),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문환(부산) 등은 대표적인 새로운 세대의 태극전사다. 이들 젊은 피가 기성용(뉴캐슬)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국가대표팀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가 이번 A매치의 관전 포인트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중 한 사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이번 볼리비아전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전에 포메이션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볼리비아전은 대표팀의 A플랜인 4-2-3-1 전술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벤투 감독은 "실력이 되면 나이를 따지지 않겠다"라며 훈련 동안 자신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약속하고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3,000
    • -5.09%
    • 이더리움
    • 4,205,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2.56%
    • 리플
    • 726
    • +1.97%
    • 솔라나
    • 183,600
    • +2.97%
    • 에이다
    • 634
    • +1.93%
    • 이오스
    • 1,087
    • +0.46%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2.64%
    • 체인링크
    • 18,570
    • -0.59%
    • 샌드박스
    • 594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