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피겨 임은수, 종아리 부상에도 최고점…美 머라이어 벨 스케이트 날로 고의 가격?

입력 2019-03-20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미국 선수와 충돌해 부상당했다.

20일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하던 중 미국 머라이어 벨의 스케이트 날에 종아리를 찍히는 사고를 당했다.

올댓스포츠는 “언뜻 사고인 것처럼 보이지만 임은수는 선수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사이드에 붙어 이동 중이었고 벨이 뒤쪽으로 다가왔다”라며 사고의 고의성을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벨은 임은수와 같은 코치, 같은 링크, 같은 훈련 세션 상에서 훈련해 왔다. 특히 최근 몇개월 동안 벨이 임은수의 훈련을 고의로 방해해왔으며 폭언과 노골적인 괴롭힘도 가해왔다고 덧붙였다.

종아리 부상에도 임은수는 이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해 72.91점을 받으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4,000
    • -0.83%
    • 이더리움
    • 4,5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2.16%
    • 리플
    • 3,039
    • -0.43%
    • 솔라나
    • 197,100
    • -1.1%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71%
    • 체인링크
    • 20,670
    • +0.83%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