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윤 총경과 골프 만남 인정…징검다리는 유리홀딩스 유 대표

입력 2019-03-18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종훈
▲최종훈

가수 최종훈이 연예인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18일 SBS funE에 따르면 최종훈은 지난 2일 SBS funE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 총경 부부와 함께 지난해 초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라고 시인했다. 최종훈은 16일 있던 경찰 조사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부인했었다.

최종훈에게 윤 총경 부부를 소개해준 사람은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은 윤 총경 부부와 골프를 친 것은 인정했지만, 2016년 자신의 음주운전 관련 보도를 막아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윤 총경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년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그는 2016년 초 유 대표를 알게 됐고 승리와도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승리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2014년 게재한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삭제했다. 특히 승리가 입은 제복이 윤모 총경의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윤모 총경은 “당시 승리를 알지도 못했다”라며 추측성 기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1,000
    • +2.91%
    • 이더리움
    • 4,225,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4.59%
    • 리플
    • 733
    • +1.24%
    • 솔라나
    • 196,100
    • +5.26%
    • 에이다
    • 641
    • +1.91%
    • 이오스
    • 1,153
    • +5.68%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2.15%
    • 체인링크
    • 19,210
    • +2.51%
    • 샌드박스
    • 613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