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골프 논란’ 김준호, 차태현 이어 모든 방송서 하차…“해외 골프 사실 아냐”

입력 2019-03-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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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왼), 김준호(이투데이DB)
▲차태현(왼), 김준호(이투데이DB)

‘내기 골프’로 논란이 된 김준호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김준호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다”라며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였고 게임 후에 돌려주고 돌려받았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KBS는 차태현과 김준호의 해외 내기 골프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를 했으며 이는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던 중 발견됐다.

이에 대해 김준호는 해외 골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그저 재미였을 뿐 게임 후 돈을 다시 돌려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박 2일’을 비롯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함께 내기 골프 의혹에 휘말린 차태현 역시 해외 골프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모든 방송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1박 2일’은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을 비롯해 차태현, 김준호가 하차하며 난항에 부딪혔다.

한편 지난 16일 ‘KBS 뉴스9’은 차태현과 김준호가 지난 2016년 7월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상습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을 보도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1박 2일’ 제작진도 있었으며 이를 묵인했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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