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에 대형 '츄파춥스'가 떴다...농심, 화이트데이 이벤트

입력 2019-03-13 10:55 수정 2019-03-13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강에 대형 츄파춥스를 띄웠다.

높이 25m에 달하는 츄파춥스 조형물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세워졌다. 밤에는 츄파춥스에 불빛이 켜지며, 세빛섬의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형 츄파춥스의 등장과 함께 세빛섬은 ‘츄파 아일랜드’로 꾸며졌다. 세빛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츄파춥스 그래픽 아트월과 각종 조형물로 꾸며진 ‘츄파 스트리트’가 됐다. 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에는 친구, 연인끼리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츄파춥스 판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츄파춥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Forever Fun’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세빛섬을 꾸몄다”며 “츄파춥스가 수놓은 한강의 풍경과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츄파 아일랜드는 30일까지 운영된다.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감각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로 국내에는 농심이 1998년부터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매년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건대 커먼그라운드, 스타필드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츄파춥스 테마로 꾸미고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51,000
    • -0.13%
    • 이더리움
    • 5,03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5%
    • 리플
    • 696
    • +3.11%
    • 솔라나
    • 204,500
    • -0.1%
    • 에이다
    • 583
    • -0.17%
    • 이오스
    • 930
    • +0.22%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5%
    • 체인링크
    • 20,780
    • -1.33%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