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지원받은 기업 5년 생존율 평균보다 2배 높아

입력 2019-03-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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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5년 이상 유지되는 비율이 그렇지 않은 기업들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보가 12일 기보 미래혁신연구소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7786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보에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5년간 생존율은 82.6%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제조업체 5년 생존율 38.4%의 2배가 넘는 것이다. 기술금융 지원이 기술창업·벤처·R&D 기업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생존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 기보측 설명이다.

특히 기보가 기술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특허등록을 지원하고 이를 사업화해 매출액 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2013년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2017년 매출액 증가율은 29.1%, 그 중 설립 후 5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53.6%였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집중지원 전략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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