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표준 제정에 부처 힘 모은다…국표원, '국가표준 정책협의회'

입력 2019-03-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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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10대 분야 국제·국가표준 각 300종 제정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전기차, 수소 경제 등 신산업 분야 표준 제정을 위해 정부 부처들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년 국가표준 정책협의회'와 '국가표준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0-300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00-300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10대 신산업 분야(전기·자율차, 수소 에너지,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제조, 바이오·헬스, 드론, 스마트시티,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팜)에서 국제표준과 국가표준을 각각 300종 개발한다는 프로젝트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의 표준담당관이 참석해 각 부처의 표준화사업계획과 표준(KS) 위탁 재조정 결과를 소개했다. 국가표준 운영 총괄기관인 국표원도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협의회에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 표준정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범부처 협업 방안을 협의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산업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 산업 분야의 특성상 그 어느 때보다 부처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국표원도 범부처 국가표준 총괄기관으로서 모든 부처의 표준화 담당자가 표준 혁신성장을 목표로 한마음 한뜻으로 융합·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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