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팥소절편의 달인, 서울 송파구서 이름난 떡 맛의 비법 3단계는?

입력 2019-03-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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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루나무떡집 인스타그램)
(출처=시루나무떡집 인스타그램)

'생활의 달인' 팥소절편의 달인이 서울 송파구에서 이름난 특별한 떡 맛의 비법 3단계를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송파구에서 이름난 팥소절편의 달인 이종숙(65) 씨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팥소절편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엔 찰기가 일품인 팥소절편이 있다고 한다.

이곳의 팥소절편은 특이하게 멥쌀과 기피팥 가루로 만들어 쫀득하면서 차진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맛의 비밀은 총 세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우선 첫 번째 단계는 떡 반죽의 기본이 되는 기피가루 찌기다. 숯불과 자갈 위에 기피가루를 올리고 얼갈이배추를 덮어서 쪄낸다. 여기에 2차로 엿질금을 바닥 통에 깔고 쪄내면 은은한 단맛과 향을 입힐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 단계는 떡을 찌는 것이다. 먼저 아래쪽 찜통에 무와 편콩가루를 깐 뒤 위쪽 찜통에 멥쌀과 기피가루를 섞은 가루를 넣어 쪄낸다. 이 과정을 거치면 무의 단맛과 편콩의 고소한 맛이 입혀질 뿐만아니라 수분까지 더해져 떡의 부드러움이 더욱 오래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생활의 달인' 팥소절편의 달인의 세 번째 단계는 팥소절편의 핵심인 팥 앙금을 만드는 작업이다. 딸기, 사과, 호박 위에 적채를 덮고 쪄낸 후 적채를 제외한 과일을 채에 거른 뒤 잼처럼 졸여내 삶은 팥과 함께 섞으면 은근한 단맛의 팥 앙금이 완성된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그 어떤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팥소절편의 달인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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