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레미마졸람’ 해외 수출ㆍ위탁생산 기대감 ‘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3-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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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1일 하나제약에 대해 ‘레미마졸람’의 수출과 위탁생산 기대감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3만3100원에서 3만68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연구원은 “하나제약이 성공적인 임상 상을 통해 신약 ‘레미마졸람’이 기존 마취제 대비 뛰어난 마취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했다”며 “신약은 임상 3상에서 미다졸람보다 향상된 전신마취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프로포폴의 단점인 호흡억제 및 불안정성을 낮춘 결과를 나타내 대체약물의 효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2021년 출시 시 기존 마취제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가며 시장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현재 파이온사와 동남아 6개국 대상 수출 판권을 진행 중이고 향후 국가별로 파이온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업체들의 위탁생산을 위해 신규공장을 증축하는 등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제약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752억 원과 영업이익 39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 높은 마약성 진통제 부문의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22.4%로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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