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14일 상장 예정인 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림텍이 1만5800원(1.28%)으로 상승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4500원(-2.82%)으로 한달 넘게 이어오던 상승세가 멈추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바이오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3000원(1.10%)으로 사흘 만에 최고가를 다시 세웠으나,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500원(-1.2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2만5000원(1.23%)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6만500원(0.83%)으로 52주 최고가를 재경신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1750원(0.60%)을 기록하며 범현대 계열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100원(-1.39%)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도 9250원(-1.07%)으로 조정 받았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6950원(1.50%)으로 5주 최고가로 오름세가 이어졌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34만5000원(0.73%), 4만2750원(0.59%)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