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美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서 ‘비데메가’ 선봬

입력 2019-03-07 10:22 수정 2019-03-07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 International Home and Housewares Show)’(사진제공=코웨이)
▲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 International Home and Housewares Show)’(사진제공=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 International Home and Housewares Show)’에 11년 연속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전 세계 2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1939년부터 개최된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독일 암비엔테,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 12종, 정수기 3종, 비데 2종을 선보였다. 이 중 미국 비데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개발한 ‘비데메가 200’이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비데 제품 보급률은 2% 내외로 추정된다. 비데 제품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제품이지만 지속적으로 판매 규모가 커지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코웨이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기술 전시회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비데메가라는 브랜드로 북미 비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비데 제품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미국 비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나아가 글로벌 비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10,000
    • -4.51%
    • 이더리움
    • 4,179,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592,500
    • -3.11%
    • 리플
    • 733
    • +3.24%
    • 솔라나
    • 186,700
    • +4.89%
    • 에이다
    • 630
    • +0.96%
    • 이오스
    • 1,096
    • +2.43%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300
    • -3.27%
    • 체인링크
    • 18,670
    • +0.38%
    • 샌드박스
    • 593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