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업무계획]빗장 풀어 보험ㆍ카드업 氣 살린다

입력 2019-03-0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과 카드업에 굳게 걸려 있던 빗장이 대거 열린다.

금융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도한 사전 규제가 폐지된다. 규제 완화를 통해 보험과 카드업의 기를 살려주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에 따른 규제 개선이 추진된다.

보험의 경우 건강 증진형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웨어러블 기기 지원이 허용되고

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업무를 신고 없이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신탁업은 영상 통화를 활용한 설명 의무를 이행하면 비대면 방식의 특정금전신탁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사전규제는 사후규제로 전환된다. 금융투자업은 정보교류 차단 장치 규제가 완화된다. 대신 시장교란 등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리스업에서는 부동산 리스 취급 사전규제가 풀어지는 대신 한도 및 업종에 제한이 생긴다.

최종군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 자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는 역동적인 금융시장 구축을 위해 불필요한 금융 규제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이석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4]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2025.11.14]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여승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김이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8]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0,000
    • -2.89%
    • 이더리움
    • 4,518,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7%
    • 리플
    • 3,025
    • -3.39%
    • 솔라나
    • 199,100
    • -3.91%
    • 에이다
    • 619
    • -5.5%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8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09%
    • 체인링크
    • 20,250
    • -4.57%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