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39곳 지정…경기 고양·부산 영도구 등 추가

입력 2019-02-28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HUG)
(자료출처=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3개, 총 39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이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 대전 유성구 등 5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다. 이 지역은 나흘동안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전북 전주시는 작년 6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모니터링 기간(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2454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162호의 약 72%를 차지했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은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 네가지다. 경북 경산시가 유일하게 네가지 모두 적용받는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4,000
    • -0.06%
    • 이더리움
    • 4,742,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15%
    • 리플
    • 743
    • -0.4%
    • 솔라나
    • 203,400
    • +1.29%
    • 에이다
    • 673
    • +1.2%
    • 이오스
    • 1,159
    • -2.0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0.95%
    • 체인링크
    • 20,290
    • -0.73%
    • 샌드박스
    • 657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