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북한 경제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19-02-27 19:51 수정 2019-02-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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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통해 “이번 회담 한ㆍ중ㆍ일ㆍ러 도음 될 것”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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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김정은과 나는 비핵화에 대해 뭔가를 도출해 내고 북한을 경제 강국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첫 일정인 만찬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관한 내 의도에 대한 모든 틀린 보도들(추측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 한국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린 트위터 글에서 “베트남은 지구상에서 흔치 않게 번영하고 있다”며 “한도 비핵화한다면 매우 빨리 똑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가시적인 비핵화 조치를 한다면 대북제재 완화 등의 상응 조치를 해 줄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트럼프는 “(북한의) 잠재력은 굉장하다”며 “내 친구 김정은에게 있어서는 역사상 거의 어떤 곳에도 비견할 수 없는 훌륭한 기회”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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