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부산교통공사와 해외사업 공동 진출 추진

입력 2019-0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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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발굴ㆍ개발에서 입찰 공동참여까지 상호 협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26일 해외철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철도시설공단)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26일 해외철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산교통공사와 해외철도사업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과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철도 사업의 발굴 및 개발 △해외철도사업 입찰 공동참여 △해외철도사업 추진 관련 기술교류 및 행사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에 따르면 외국의 대규모 철도사업은 대부분 건설과 운영이 함께 발주됨에 따라 다양한 철도운영기관과의 업무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공단은 앞으로 해외 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공사와 함께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부산교통공사의 ‘한국형 고무차륜 경전철(K-AGT)’ 운영 노하우 및 세계최초 도시철도에 LTE-R 철도통합무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철도 시스템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AGT는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운행되며 기존 도시철도에 쓰이는 철제 레일 대신 콘크리트나 철판 형태의 평면궤도 위를 일반 자동차와 유사한 고무바퀴로 달리는 차량 시스템이다.

공단은 앞으로 부산교통공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로 해외철도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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