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단기채 펀드’ 설정액 2000억원 돌파

입력 2019-02-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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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NH-Amundi 하나로 단기채 펀드’의 설정액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NH-Amundi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불안정한 시장상황에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묶어두고 싶지 않고,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에 자금을 끌어모았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채권금리의 추가상승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며,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 어음(CP)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목표로 하는 단기투자 상품이다. 전 클래스에 걸쳐 환매 수수료가 없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특히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은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인 2% 초반을 목표로 운용된다. 3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1.2~1.7% 수준이고, 머니마켓펀드(MMF)는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수익률은 대략 연 1.6% 수준에 그친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부문 CIO는 “글로벌 경기사이클 둔화에 대한 여전한 우려, 통화정책 변경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채권형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작년 하반기 장기물 중심의 금리급락으로 인해 단기채 펀드의 상대적인 금리메리트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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