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인니 할부금융 시장 진출

입력 2019-02-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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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선 모터' 그룹 금융계열사 지분 인수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 과 Sun Motor Group ‘Mrs. Imelda’ 회장(사진 제공=KB캐피탈)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 과 Sun Motor Group ‘Mrs. Imelda’ 회장(사진 제공=KB캐피탈)

KB캐피탈은 22일 인도네시아 할부금융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보고르에 위치한 선 모터 미츠비시 전시장에서 인도네시아 ‘선 모터 그룹’과 협약식을 했다.

KB캐피탈이 지분 85% 인수한 업체는 인도네시아 ‘선 모터 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수닌도 파라마 파이낸스(Sunindo Parama Finance)’다. 모기업인 선 모터 그룹은 현지에서 미쓰비시, 도요타, 쉐보레 등 차량 유통을 취급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선 모터 그룹의 판매 차량에 대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수남 대표는 “기존에 진출한 라오스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과 KB손해보험 현지 법인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조기 안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캐피탈은 지분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신차 할부 시장을 기반으로 중고차와 소비재 할부, 렌터카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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