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 검토 시간 평균 '10.1분'…"경력ㆍ지원동기ㆍ경험 중시"

입력 2019-0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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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334명를 대상으로 ‘신입직 채용 시 입사지원서 평가 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채용 담당자들이 한 명의 입사지원서(이력서 +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1분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 7.8분에 비해 무려 2.3분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블라인드 채용 등 서류전형 단계부터 직무역량을 검증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입사지원 검토 시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2일 잡코리아 설문에 따르면 신입직 이력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경력사항이 24.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이력서 사진 15.9% △지원 직무분야 14.1% △전공 10.5% △이력서 제목 9.9%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현황 5.1% △학력과 △출신학교가 각각 4.5% 등의 순이었다.

이력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역시도 경력사항이 34.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지원 직무분야 15.0%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 14.7% △전공 8.7% △자격증 보유 현황 4.8% 등이 5위 안에 올라 이력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항목과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반면 △이력서 제목(14.4%) △성별(13.8%) △출신 학교(11.7%) △이력서 사진(9.9%) △수상경력(8.4%) 등은 이력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항목 TOP5에 올랐다.

이들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신입직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지원동기가 2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도전했던 일의 성공 및 실패 사례 17.7% △글의 구성 및 문장력 16.5% △입사 후 포부 13.5% △성격의 장단점 10.2% 등의 순이었다.

이와 달리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22.2%) △이미지(그래프 등) 및 사진(14.1%) △자기소개서 전체 분량 10.2% △자기소개서 제목(8.4%) △학창시절(8.4%) 등은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도 지원자의 △인적성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가를 가장 우선 시 한다는 기업이 24.9%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직무에 대한 열정 21.9% △직무경험 20.1% △가치관 및 인성 7.5% △지원동기 6.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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