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무역보험 혜택도 확대

입력 2019-0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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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정부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을 돕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수출촉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 동력 침체를 두고 우려가 큰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정부 측에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 공유와 수출 마케팅· 무역 금융 지원 확대 등을 부탁했다.

이에 산업부와 중기부 측은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을 신남방, 신북방 등 유망 신흥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 바이어 발굴을 위한 온라인 B2B 플랫폼도 활성화한다. 또 해외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코트라의 빅데이터 수출 지원 프로그램인 '해외시장 빅봇'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무역 금융 지원 방안으로는 무역보험 지원 액수를 지난해 49조 원에서 올해 55조 원으로 늘리고 보험료 할인 폭도 30%에서 35%로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15%인 환 변동 보험료 할인 폭도 외환 시장 상황에 따라 확대를 검토한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해외 인증 취득, 물류, 통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코트라 등을 통해 지원해나가겠다고 했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지난 1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단기 수출 활력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위한 수출 활력 제고 대책을 수립 중"이라며 "단기 수출 활력을 높이고 기업·품목·시장 다각화를 통해 근본적인 수출 체질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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