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ㆍ걱정' 교차하는 고3ㆍ대학 졸업생들…"대학은 10명중 3명은 졸업식 안가"

입력 2019-02-20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알바천국)
(사진제공=알바천국)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졸업을 앞두고 ‘답답함’과 ‘허망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1월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을 앞둔 회원 1319명(△고등학생 1029명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올해 2월 대학교 졸업을 앞둔 회원 10명 중 3명(33.1%)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며,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72.9%)’를 꼽았다.

이어 △취업을 못해서(12.5%) △취업, 시험 준비에 시간이 빠듯해서(8.3%) △같이 졸업하는 동기가 없어서(6.3%)” 순으로 답했다.

또한 졸업앨범 사진 촬영을 한 대학교 예비 졸업생은 40%에 불과했다. 이들이 졸업앨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은 이유 중 ‘졸업앨범이 필요 없어서(66.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졸업앨범 신청 비용이 부담돼서(18.4%) △의상, 메이크업 등 준비 비용이 부담돼서(9.2%) △같이 졸업하는 동기가 없어서(5.7%) 순으로 답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느끼는 감정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대학생의 경우 ‘취업이 되지 않아 답답하다’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학 내내 무엇을 했나 허망하다(60.7%) △사회 초년생이 될 생각에 설렌다(20%)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16.5%) △학점을 모두 이수했다는 것에 뿌듯하다(15.2%) 순으로 답했다.

반면 올해 2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은 ‘사회로 나간다는 생각에 두려움 반, 설렘 반이다’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7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 슬프다(36.7%)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고민이 많다(32.6%) △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캠퍼스 낭만을 기대하고 있다(25.2%) △성인으로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좋다(21.1%)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19.7%)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는 것에 뿌듯하다(8.2%)순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77,000
    • -1.8%
    • 이더리움
    • 3,067,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45%
    • 리플
    • 2,053
    • -2.24%
    • 솔라나
    • 128,600
    • -3.24%
    • 에이다
    • 385
    • -5.64%
    • 트론
    • 437
    • +3.55%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4.46%
    • 체인링크
    • 13,280
    • -3.28%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