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BTS 매거진 200만부 판매 시작…태국 진출

입력 2019-02-15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류타임즈가 총 200만부, 매출액 약 400억 원에 이르는 BTS(방탄소년단) 매거진 글로벌 판매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한류타임즈는 태국 소재 기업 더 라임(The Lime Co.,Ltd)과 매거진 디아이콘 ‘우리가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BEHIND BTS(방탄소년단)’호에 대해 태국 시장 독점 판매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44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기준 31%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번 태국 시장 계약 건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일본, 프랑스 등 다수 글로벌 국가 판매 관련 계약이 모두 체결되면, BTS 매거진 판매부수는 200만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아이콘은 디스패치가 한류스타를 중심으로 제작한 매거진이다. 한류타임즈는 △우리가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BEHIND BTS(방탄소년단) △바쁘니까 행복하다, NU’EST W(뉴이스트) △IDEAL CUT, SEVENTEEN(세븐틴) 등의 각호에 대한 총판 및 출판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매거진 디아이콘은 한류 스타들의 정보와 더불어 독점 포토사진 15장, 포토엽서 10장 등을 포함하고 있어 매번 전 세계 팬들의 판매요청이 쇄도하며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유지환 한류타임즈 대표이사는 “현재 다수 글로벌 국가를 대상으로 추가 수출 계약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전 세계 1억 명에 이르는 한류 팬들을 목표로 사업 확장에 집중하겠다”며 “디아이콘 사업 확장을 비롯해 오늘 날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아우를 수 있는 ‘한류타임즈’ 통합 포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0.2%
    • 이더리움
    • 4,096,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96%
    • 리플
    • 718
    • -0.55%
    • 솔라나
    • 220,300
    • +3.33%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14
    • +1.09%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06%
    • 체인링크
    • 19,130
    • +0.16%
    • 샌드박스
    • 59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