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가 14주 연속 하락···2013년 8월이후 최장기간 내림세

입력 2019-02-1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한국감정원)
서울 주간 매매가격이 1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8월 이후 최장 기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이 2월2주(2월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하락,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전국(-0.07%)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0.05%) 및 서울(-0.08%→-0.07%)은 하락폭 축소, 지방(-0.07%→-0.09%)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3%→-0.04%), 8개도(-0.09%→-0.13%), 세종(-0.08%→-0.08%))됐다.

서울(-0.08%→-0.07%)은 다양한 하방 압력으로 14주 연속 하락하며 조정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설명절 영향(거래 감소, 시장참여자 관망 등)으로 하락폭은 줄었다.

이번 하락세는 지난 2013년 5월4주~8월4주까지 14주 연속 하락한 이후 최장기간 하락이다.

강북 지역은 거래 감소 등에 따른 매물 누적으로 마포(-0.18%)․용산(-0.15%)․중구(-0.11%) 등 대부분 구에서 하락했고 강남은 투자 수요 많았던 일부 재건축단지와 신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양천구가 -0.21% 빠졌고, 강동구(-0.19%), 강남구(-0.16%), 서초구(-0.15%)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인천(-0.03%→-0.01%) 지역은 선호도 높은 신규아파트와 역세권 수요로 부평(0.07%)․계양구(0.01%)는 상승 전환되고, 연수․동구(0.00%)는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지만 중(-0.07%)․서구(-0.05%) 등 그 외 지역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0.05%→-0.05%) 지역도 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국지적으로 상승한 지역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규공급 증가,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0.32%), 하남(-0.22%)․광명시(-0.22%) 등 대다수 지역이 보합 내지 하락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대전(0.06%) 중구(0.16%)와 대덕구(0.03%)는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학군수요 있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전환됐지만 동구(-0.09%)는 신규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매물 증가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대구(-0.01%) 서구(0.12%)와 중구(0.08%)는 정비사업 및 신규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수성구(0.00%), 동구(-0.06%), 달성군(-0.05%) 등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내지 하락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06%), 광주(0.03%)는 상승, 경북(-0.18%), 울산(-0.17%), 경남(-0.15%), 충북(-0.15%), 충남(-0.14%), 강원(-0.12%), 전북(-0.10%) 등은 하락했다.

또한 전국(-0.11%)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수도권(-0.11%→-0.11%)은 하락폭 유지, 서울(-0.18%→-0.17%)은 하락폭 축소, 지방(-0.04%→-0.10%)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1%→-0.06%), 8개도(-0.07%→-0.13%), 세종(0.06%→0.00%))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03%)은 상승, 세종(0.00%), 대구(0.00%)는 보합, 울산(-0.25%), 경북(-0.19%), 충북(-0.19%) 등은 하락했다.

서울(-0.18%→-0.17%)에서는 대규모 신규 입주(송파구, 성북구, 강남구) 영향으로 신규 및 기존 전세물건 누적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설 명절의 영향으로 하락폭은 줄었다.

강북 14개구(-0.15%)의 경우 성북구(-0.49%)는 대규모 신축단지 입주 영향으로 하락하고, 인근 강북구(-0.33%)도 영향을 받으며 미아뉴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하락하는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 11개구(-0.20%) 역시 송파헬리오시티, 개포래미안블레스티지 등 대규모 신규입주 물량으로 강남4구(강남(-0.47%)․강동(-0.35%)․서초(-0.23%)․송파(-0.14%)) 등 11개구 모두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4,000
    • -3.18%
    • 이더리움
    • 4,426,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22%
    • 리플
    • 2,824
    • -3.16%
    • 솔라나
    • 189,300
    • -4.83%
    • 에이다
    • 532
    • -2.21%
    • 트론
    • 441
    • -4.34%
    • 스텔라루멘
    • 314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2.22%
    • 체인링크
    • 18,250
    • -4.35%
    • 샌드박스
    • 219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